2025. 2. 8.

교회지킴이

한 주간 북극의 한기로 너무 추웠습니다.

수도 동파가 염려되어 히터도 틀고, 약하게 물도 흐르게 하고, 퇴근 때마다 체크하며 막으려 했지만, 외부에 있는 배수관의 물이 얼어버리는 것을 손쓰지 못했네요!

하지만, 이기용 집사님이 매일 오셔서 좌우 벽의 배수관 수리를 담당해주셨고, 오늘은 관리부까지 합세하여 마치 수술하듯 안전조치를 해주셨네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님을 섬기고 교회를 섬기는 손길을 통해, 든든히 세워져 가는 몸을 경험합니다!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