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재현고등학교 교직원 예배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공민상 담임목사님께서 예배를 인도하셨습니다.

청소년들의 채플설교를 여러번 맡아 주셨는데, 이번에는 학생이 아닌 교사들과의 예배였습니다.

채플을 드리는 미션스쿨이지만,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있으신 교사는 절반이 되지 않았습니다!
주님을 모르는 자들의 시선과 표정에서 거부함을 느낄 수 있었고, 때로는 냉소적인 모습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의연히 그리고 주님 앞에 말씀을 들고 당당하게 그리고 또한 담담하게 복음을 전하셨네요!
역사는 주님의 몫이니까요!
맡기신 종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오셨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인 만큼
재현고등학교가 더욱 발전하기를 소망합니다!!

재현고의 학생들이 하나님을 알기를 바라고, 이 나라와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자라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늘도 '샬롬'입니다!^^